오랜만에 .......
그리움이란 이름의 너 2005/05/21 09:31   http://blog.azoomma.com/badasalang/193435

사람 마음이 참으로 간사하다

하루라도 들르지 않으면 못살것 같던 곳도

하루 이틀 쉬다보니

까~~~맣게 잊고 지내고

 

엊그제 문득 생각나서 들러보니

예전의 낯익은 이름이 아직도...

눈물이 날만큼 반가웠다

 

그래도 아직은 낯설어

내집임에도 며칠을 서성 서성, 두리번 두리번

오랫동안 사람 온기가 없던 곳이라

을씨년 스럽기도 하고 썰렁하기도 하고

 

방문을 열고

한참을 들여다본다

무슨 얘기로 시작을 할까?

어떻게 해야  덜 어색할까?

 

그냥 이렇게 두서 없이 주절 주절

아는 사람은 알겠지

아줌마 배짱으로

궁시렁 궁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