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뉴스엔
영동 고속도로와
7번 국도가 해맞이 인파로 많이 붐빈다고 하더군요.....
강릉 살적에도 따로 해맞이 나선다고 가본적이 없는지라
상상이 되는 그림은 아니지만
오늘 아침
커피를 마시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정말로 감동했던건
바다를 뚫고 일어서는 아침 해가 아니고
더위를 피해 올라갔던
건물 꼭대기에서 마주친
이제 막 하루를 접고
대관령 너머로 지고 있던
저녁해였다는걸
굳이 작정하고 나서지 않아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혹 하루 일과를 정리 하던 끝에
내 시야에 걸리던 저녁해
어쩜 나자신도
뜨는해가 아니고
지는쪽에 가까울지도 모른다는 동지의식 때문일런지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새로운 다짐을 하겠지만
늘 같은 소망은
행복했으면...
우리 모두가새해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