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라고해도
개봉관 찾아 다닐만큼 부지런 하지도 않고
어둡고 사방이 막힌 공간을 싫어하다 하니까
한참이 지난후에 비디오로 봅니다

요즘 많이 나오는 김상경이죠
생활의 발견에서 첨 봤는데
뭐랄까
묘한 끌림이 있는 배우였어요

휘엉청 둥근 달을 보노라면
어김없이 글로즈업 되는 장면 입니다
주인공 아이가 아버지와 따로 살았죠
그당시 저도 아버지 생각하며 많이 울었드랬습니다

'강재씨 사랑합니다'
서툰 우리말이 너무도 가슴아팠던.........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지어지는 미소
거울을 보지 않으면
내가그녀 자신인듯한 착각을 주곤 하던 장면
좋아하는 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