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스름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거리의 분주함 속에서
누군가를 기다려 보고 싶었어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서
그가 눈에 들어 왔을때
그가 문을 열고 들어 섰을때
짐짓 못본체, 기다리지 않은채,
딴청을 피우다가
그가 내눈앞에 다가 왔을때
비로소 고개를 들며
'응 왔어?"
담담히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
내머리속의 기억 입니다
분명히 해보았던 일이었는데
지금은 아스라히
꿈결처럼 느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