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사람..사람들 2004/01/19 11:37   http://blog.azoomma.com/badasalang/113677

    삶의 향기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간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즈음입니다 세상은 급변하고 나또한 하루하루를 워낙 바쁘게 지내다 보니 도대체 지금 내가 무얼 하며 살고 있는지조차 모를 지경입니다 꽃이 피었는가 싶더니 그꽃이 진지도 이미 오래 날이 바뀌고 계절이 바뀌는것도 무감각할 정도로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갑니다 어떤때는 더럭 겁이 나기도 합니다 나는 여기 가만히 있는데 시간만 저멀리 혼자 가버리는것만 같아서 그빠른 시간을 건너오는동안 얻은것보다 잃은 것이 많았지만 추억속에 만남의 그림자를 이렇게 돌이켜 보면 차라리 우린 추억할 수 있음을 다행이라 해야 겠습니다 한결같이 사랑할 수 없었던 늘 사랑을 표현할 수 없었던 그날들의 아쉬움을 못다함으로.. 그리워할 수도 있겠습니다 진실로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란 풍족함보단 오히려 조금 모자란듯한 모습이 아닐까요? 상처받고 얼룩진 삶의 모습 그리고 눈물 그러나 그속에서 훈훈하게 비치는 인간미 거기서 우리는 더욱 진한 삶의 향기를 느낍니다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