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디야?'
"응 고속 도로, 강릉 가는 길이야?
"엥? 아니 !!말을 하고 가면 내가 잡을까봐 몰래 가냐?"
좀전까지도 천안에 있던 사람이
영동 고속도로 위랍니다
강릉과천안을 오가며 일하는 남편은
총알탄 사나이 입니다
강릉에 있을법 한 사람이
느닷없이 새벽에 들어오질 않나
저녁차리고 기다리면
강릉이라고 하질 않나
가끔은 울산이나 양산에도 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가족 저녁 인사는
'몇시에 퇴근해?"가 아니고
"지금 우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