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리움이란 이름의 너 2003/10/15 09:18   http://blog.azoomma.com/badasalang/101680
친구 글방에서 퍼 왔어요.....너무 좋아서 ===========

    가끔은...아주 가끔은... 나를 모르는 누군가와 주제가 없는 대화를 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외로움이 아니라.. 그리움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에게서 풍겨 나오는 향기가 그리워. 전혀 알지 못하는 그누군가를 기다려 보기도 합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특별한 날이나...눈이 내리는날에도... 그리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나,,해빛이 너무 눈부신 날 처럼.... 나에게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날에는 정말로 누군가가 그립습니다. 동그라미 안에 그릴수 없는 기억할수없는 낯선 얼굴이라도 좋습니다. 두눈 마주 보면서.... 거짓없는 얼굴에해맑음 미소와 진솔한 대화만 있으면 그대로도 행복 합니다. 오늘은 유난히 비가 이쁘게 내리네요... 바람없이 내리는 비가 정말 이뻐요... 수직으로 내리는 비는 나를 또 다시 마법에 걸리게 하거든요... 수많은 인연이 있지만... 나를 알아 주고 기억해 주는 인연으로 남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 주거든요... 내리는 비처럼 바르게 살아가고 싶은이유를 가르쳐 주거든요. 오늘은 정말로 누군가가 그립네요... 만나면 편한 그런 사람... 친구도 그립고... 말못하는 아이도 그립습니다 나를 아는 이 모두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