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언냐가 사는 목곡농원은 그림처럼 아름다운 집이었습니다.
형부가 기장 시장까지 마중을 나와 주셨지요.

형부가 가마솥 숫불에 삼겹살 구워 주시고, 고구마도 구워 주시고,
농촌사랑언냐의 호잡찌찜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삼겹살도 맛 있었지만 농촌사랑 언냐가 직접 만들어 준 밤 넣고 잡곡 썩어 만든 밥 정말 맛 있더군요.

모처럼 언냐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집에 올때 형부가 배랑 참대래 넣은 봉지 하나씩 손에 쥐어 주시데요.
울아들 어떻게 알았는지 갑자기 키위가 먹고 싶다네요.
형부가 주신 키위 깍아 주었더니 넘 좋아하는 거 있죠.

언니랑 형부의 고운 마음 담긴 참다래랑 배 달콤하고 맛 있었습니다.
오늘의 아름다운 만남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