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다...
노란 은행잎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날...
낙엽 지는 거리를 걷고 싶다.
사랑스런 내 아가들 손 잡고...
주말... 쉬는 중!
아름다운 날들속에서... 아가들의 재롱속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른채...
30살의 가을은 깊어진다.
매마른 내 가슴에... 식어 버린 내 심장에 가을 햇살 한줌 뿌릴수만 있다면...
가을 하늘을 올려다 본 적이 언젠지...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과 노오란 은행잎처럼...
내 인생의 가을도 곱게 물들어 가겠지.
아름다운 30살의 가을은 깊어져 가는데...
나는 무월 하고 있나?
아름다운것을 보지도 못한채...
가을 하늘 한 줌 바라 보지 못한채...
마음을 순화시키자. 생활을 정화시키자.
내 하루를.... 30살의 가을을 느끼자.
오늘 같은 가을 햇살 아름다운 주말엔...
가을 콘서트에라도 가고 싶다.
하지만... 나
토요일 아침 텔레비젼 속에 나오는 낭만 콘서트에 푸~욱 빠져 있다.
오늘은 가을에 취해.... 가을음악에 취해 버리고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