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의 넉두리!
기본 주제방 2004/08/23 21:12   http://blog.azoomma.com/bada3599/153841

엄마가 보고 싶다... 많이... 아주 많이...

사무실에 나왔다.

2시에 퇴근해서 있다가 바이어에게 급한 메일이 와서 사장님께서 먼저 나와 바이어에게 보낼 이메일 원본을 내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전화를 하셨다.

급한 거니까... 중요한거니까... 빨리 와서 보내라고...

오타 조심하고, 몇번의 확인한뒤 보내라고...

 

남편이 오기만 기다렸다.

밥돌이 신랑 밥 달라고 하는데 나는 큰소리로 외쳤다.

" 아버님 집에 가서 얻어 먹으소! 사무실 가야 하니까... 급한 이메일 보낼것 있으니까... 지금까지 이메일 보낼것 2건인데 7시에 와서 지금까지 작성하고, 오타 확인하고 1건은 보냈는데 1건은 오타 확인해야 한다.ㅣ"

 

목이 많이 아프다. 벌써 몇일째 물리치료를 받지 못했다.

할일은 많은데...

왜 이리 피곤한지...

내일은 쉬니까... 정말 푸~~~~~~~~~~~욱 쉬어야겠다.

 

엄마가 보고 싶다... 많이...

너무 그리워 눈물이 난다.

전화라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