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말을 들었습니다.
빗방울이 창틈을 또로롱 두길기는 소리처럼...
아름다운 딸 아이의 옹아리를 처음 듣던 날...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했습니다.
딸아이의 아름다운 옹아리 소리에 눈 뜨고,
별빛 아름다운 밤 딸아이의 옹아리 소리에 잠들던 그때!
세상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옹아리를 하던 딸아이는...
이제...
엄마라는 소리도, 아빠라는 소리도 말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설걷이를 하다가도...
딸아이의 “ 엄마... ” 부르는 소리에 행복해
나도 모르게 미소 짖게 되는 걸 부면...
행복은 먼곳에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들은 지금,
저는 친정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딸아이의 “ 엄마...” 한마디에 기쁨을 느꼈듯이...
나를 키우며 숫한날을 감동하고, 아파하고, 힘드셨을...
내 어머님의 노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를 낳고 알았습니다.
어머님 마음을...
아이를 키우면서 진짜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나는 문득 친정 어머님의 사랑이 그립습니다.
내 어머니가 그러셨던것처럼...
나도 내 어머니처럼 좋은 어머니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딸아이가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렀을때...
그 아름다운 목소리가 내 마음에 메아리쳐...
평생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엄마.... 엄마...엄마...
들으면 들을수록 아름다운 단어...
오늘은...
친정 어머님께 안부 전화를 들어야겠습니다.
엄마... 불러도 불러도 그리운 이름...
엄마... 불러도 불러도 눈물이 나는 이름...
엄마... 내겐 너무 아름다운 이름 !
오늘 그 이름 하나가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이제 향기는 연산토곡 우리은행에 외근을 나갑니다.
오늘 사장님께서 출근 안 하셔서 그래도 여유가 있었네요.
지금 나가면 오후에나 블로그에 들어 올 것 같아요.
리베 언니랑 프리지아 언니 오랜만에 뵐 수 있어 좋았구요.
향기의 이쁜 꼬리말 금방 달러 갈께유. 기다리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