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의 가계부...
기본 주제방 2004/08/09 20:22   http://blog.azoomma.com/bada3599/149471

사촌동서가 해운대 바닷가에 가자고 한다.

향기가 형수가 되고, 형님이 된다.

고로 밥은 내가 사야한다.

기분 좋게 한턱 쏴야 하는데...

요즘 지출이 많아서 마음이 무겁다.

 

일광 시골밥상집 31,000원

( 내역 ) 시골밥상 2인분 6000원x 2 = 12,000원

              갈치전골 2인분 15,000원

              밥 4인분 추가 4,000원

              커피 200원, 음료수 1,000원

 

오늘 병원비 ( 건희 재희 )

(내역) 건희 -  6,000원,  성장사진 찰영 10,000원 ( 소아과, 외과 진료)

            재희 - 3,000원 ( 소아과)

            약값 - 3,500원

 

건희가 너무 작다. 키도 몸무게도... 엄마... 아빠가 작지만 그래도 또래보다 너무 작아 상담했더니 왼쪽 손목을 찍어 오란다.  겁부터 먹고 외과 가서 사진 찍어서 다시 소아과 갔더니 괜찮단다. 엄마, 아빠가 작아 유전적인 요인이 많지만 아직 자라는 아가들이기 때문에 잘 먹이란다. 보약도 필요없단다. 균형있게 식사를 해 먹이라는데 뭐가 좋을까? 오늘부터 육아책 열심히 뒤져 봐야겠다.

 

건희 이발비 5,000원

 

재희가 사고를 쳤다. 손두부를 사는데 업혀 있던 재희 손으로 소금 바구니를 낚아 쳐서 길거리에 추락을 시켰다. 소금값 물어 주고 나니 가슴이 쓰리다. 집에 왔더니 소금이 팬티까정 들어가 있다. 딸내미랑 사이좋게 샤워를 했다.

 

손두부 1,000원 소금변상 5,000원

 

합계 : 60,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