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블로그 재희를 사랑해 주신 언니들의 고운 마음씨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염려와 격려 해 주신 덕분으로 재희 돌잔치는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1일 밤 새벽 2시 재희가 까무라치도록 울었습니다.
6시까지... 저는 돌잔치 전시할 보드 만들다가 잠깐 졸았는데 재희가 악을 쓰며 울길래
무척 힘겨웠죠. 우유도 안 먹고, 자지도 않고, 안아 줘도 안되고...
많이 아팠나 봅니다. 밤새...
돌잔치날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감기로 인한 급성 중이염이 왔다 하더군요.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데...
귀 치료를 받는데 아파다고 우는데 제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병원에서 나와 재희랑 건희 손잡고 사무실에 잠깐 출근해 마지막 업무 인수인계 받고 나서 미용실 가서 머리 하고... 미용실 이모가 반짝이도 뿌려 주셨지요.
향기 화려한 머리... 카... 한복 입고 꽃단장하고 뷔폐로 출발...
보드 전시하고, 돌사진 찍는데 웨딩홀 사장님 제가 만든 보드랑 육아일기책에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장가도 안 가신 분이...
제가 만든 보드랑 브로슈어, 남편이 만들어 준 파티션 인기짱이었습니다.
일찍 오신 감자언니랑 줄리엣 언니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제비꽃 언니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오셨다고 뷔페 음식도 안 먹고 일찍 가셔서 제가 도히려 미안했지요.
먼걸음 하셨는데 그냥 보내는 마음 미안하고 아쉬워서 눈물이 찔끔...
또 멀리서 JJFAMILY 언니가 재희 돌잔치 선물이라며 이쁜 옷을 두벌이나 보내 주셨네요. 줄리엣 언니랑 감자 언니가 보내주신 옷도 참 이뻤지요. 감사합니다. 저번에 프리지아 언니도 현서 입던 옷 물려 주시면서 재희 옷 한벌 보내주신거 감사하단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언제가 이 웬수는 ( 감사한 마음을 요즘 이렇게 표현한다죠.) 천년이 지나도 꼭 갚겠습니다.
그외 블로그에 재희 돌 축하해 주신 블로그 언니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항상 향기를 아껴 주셔서 감사 드리고, 향기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가 봅니다.
지금 근무하다 잠깐 짬이 나서 블로그에 글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요즘 향기가 일도 하고 아이들도 보고 해서 블로그에 소홀 했습니다.
이쁜 꼬리 남겨 주신 좋은 언니들께 감사 드리며 조만간 이쁜 꼬리로 화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