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고 싶었습니다.
예쩐엔 하늘을 우러러 밤하늘 총총히 빛나는 별을 보곤 했는데...
언제부터였던가요?
별을 보지 못하고 삭막하고 무딘 감성으로 하루 하루를 살았습니다.
오늘 밤엔 유난히 별이 보고 싶네요.
사랑하는 내님 손 꼬~옥 잡고 밤하늘 별을 세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내일은 사랑하는 나의 아들 건희의 생일입니다.
저녁에 미역 담가 놓고, 수수랑 흑미, 콩을 섞어 쌀을 물에 담가 놓았지요.
내일 아침 생일상을 차려 주기 위해서...
저녁엔 시부모님, 시누이, 시동생 모시고 건희 생일파티를 해야겠지요.
내일은 무척 바빠 블로그에 돌어 올 시간이 있을련지...
지금도 남편에개 협박해 잠깐 컴퓨터를 빌렸지요.
딸내미 재희는 엄마가 없어진걸 알고 울기 시작했구요.
집에서 무지개떡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한번도 만들어 본 적 없는데...
열심히 요리책만 쳐다 보고 있는데...
이쁜 무지개떡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희 임신하고 참 많이 힘들었더랫어요.
입덧이 유난히도 심했고,
7개월이 넘었을때는 조기진통으로 위험한 고비 고비 넘어서
세상에 빨리 나오려던 아들은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유도분만을 시도했고, 18시간 진통 끝에 결국 제왕절개 수술후 건희를 낳았지요.
그런 녀석이 벌써 어린이집을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