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자두 좋아하세요?
전 우리 둘째 가졌을 때 자두가 참 당기더군요. 자두 참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인지 아들녀석도 자두를 좋아하네요.
그런 저에게 자두차 선물이 들어왔어요.
아컴의 오랜 지기이신 '***님'...께서 보내주신 자두차 한병,
솔잎차 그리고....매실차...
오호.. 복분자주도 한병^^
그 정성에 감사하며 찌는듯한 오후..
따뜻한 자두차로 속을 덥히고 있답니다.
이런 더운날 시원한 음료도 좋지만 따뜻한 과실차 한잔이면
오히려 더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외출하고 돌아와 마시는 따뜻한 자두차 한잔..
그 따뜻함보다 더 따뜻한 지인의 사랑을 마시고 있어요.
아컴의 식구들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청량음료를 벗어던지고
이렇게 건강한 과실차로 여름을 나고 있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컴 지기님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아컴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