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눈이 소복이 쌓였어요. 회사 식구들이 점심 시간에 눈싸움을 한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해서 발자국이 어지러이 찍혀있는데 그 모습이 더 정감있네요. 아무도 밟지 않는 눈밭.. 쓸쓸하잖아요?
지난 주 방송 도와주신 분 중 세분께 선물 보내드릴께요. 아기마미님, 이뿐 gilr~~~님, 그리고 별님께 드립니다. 그리고 1월에 선물 못받으신 분들 어제 방송국에서 케잌상품권 받아왔으니까 곧 발송될 예정이랍니다.
자 그럼...
SBS 라디오 103.5 <손숙 김승현의 편지쇼> 수요일 오전 9시 40분에 제가 참여하는 <주부꼬리리서치> 주제 드립니다~~~
2월 15일(수) 리서치 주제:
전업주부 Vs. 직장주부,
서로 부러울 때, 미울 때,
'따끔한', 또는 '따뜻한' 한마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 가끔 듣죠? 전 이말이 참 싫거든요. 고부간에도 시누간에도 이런 말 쓰지만 어떤 때는 전업주부와 직장다니는 주부와의 관계에서도 이런 말이 심심치않게 들려요. 저마다 각자의 상황이 있고 적성이 있고 때로는 본인의 선택에 의해, 때로는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우리는 전업주부 또는 직장주부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 도우면 참 좋은 일들이 많을 것 같은데..
간혹 부러울 때도 있고 얄미울 때도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서로에게 전하는 '따끔한 한마디', 또는 '따뜻한 한마디' 부탁합니다.
* 아 참 그리고 생방송 할 때 문자로도 접수 받더라구요... 그러면 별도로 선물도 뽑아주구요.. 또 참여해보세요~ 그럼. 멋진 블로거님들과의 즐거운 방송 준비 기대하겠습니다~~~ 아 참 2월 14일 6시까지 꼬옥 올려주세요.
☆ 방송 할 때 '블로거 이름'이 아닌 '실명'으로 방송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점에 동의하시는 분만 글 올려주세요~ 괜찮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