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하는 주말...
우리가족이야기 2005/02/26 15:31   http://blog.azoomma.com/azoomma/183518

아이들과 함께 하는 주말은 늘 행복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은 회사에 일이 바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없을 것 같아서 속이 상했습니다. 아침에는 작은녀석이 하도 서럽게 울어대는 바람에 저도 영화 한 편 찍었습니다.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의 그런 모습을 보니 넘 맘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바쁜 틈을 타서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합니다.

 

미술관에 갔어요.  엄마는 그림을 몰라 항상 미술관에 간다는게 부담스러웠었죠.. 봐도 모르겠고..^^  아이들에게 한번 보여주고 싶었는데 우연히 '감성있는 아이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전시회안내를 보고 찾아갔었어요. 그림을 모르지만... 일단 밝은 칼라가 기분을 좋게 하더군요.  

좀 멋지지 않나요?  한폭의 그림같지 않나요? 괜히 저만 스스로 우쭐해지네요. 문화생활이란게 사람을 좀 우쭐하게 하네요..^^

 

그림이 밝고 예쁘죠?

 

뽀뽀하는 돼지래요.. 재용이가 하나는 남자돼지, 하나는 여자돼지..라고 설명하네요.

 

이게 뭔지 아세요?   스위스 퐁듀 요리예요~~  매번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날은 한번 들어가보기로 했죠. 도대체 퐁듀가 뭔지... .. 

그런데 이렇게 해산물이랑 고기랑을 올리브유에 튀겨 먹는거네요..

 

꼬치에 끼워서 여기에 넣고 익히는건데.. 글쎄요... 애들 데리고 위험하기도 하고 익혀먹기 귀찮기도 하고... 연애하면서 분위기 때문이라면 몰라도... 굳이 다시 가고싶지는 않더군요.. 비싸긴 비싸요 또 이게~~

 

이건 아이들 먹으라고 추천해준 메뉴인데.. 이름은 잊었네요.^^  감자랑 치즈랑 들어간건데.. 알고보니 이거 집에서도 쉽게하는 감자요리네요. 감자 채썰어서 볶다가 계란이랑 치즈 부으면 이렇게 되는데... ^^

그래도 모양은 이쁘죠?

 

이건 그 전주에 마트에 가서 찍은건데요..

요 위에 보세요.. 'MBP우유 1700원' 써있는데.. 그 공간만 비어있네요.

아마 다 팔리고 없나봐요.

MBP우유 인기는 남양주의 '시골'에서도 인기네요~~~

좋은 건 역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