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 쫄깃해서 맛있어...
기본 주제방 2004/01/20 13:21   http://blog.azoomma.com/azoomma/113803

며칠 전 면사랑이라는 면 전문 회사에서 '떡국 떡'을 시식해보라고 보내왔다.

떡국떡, 조랭이떡, 떡볶이 떡....

음.. 맛있겠다~~

그 중 제일 먼저 떡국떡을 가지고 떡라면을 끓였다.

사실 우리 아이들이나 남편은 떡국을 참 잘 먹는다.

특히 아침 일찍 입안이 까끌할 때는 밥보다 떡국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떡을 사다 먹는데..

모 회사에서 나온 떡은 좀 쫄깃한 맛이 덜해서 나는 차라리 이름없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떡을 사다가 떡국을 끓이곤 했다.

그래서 사실 이름있는 브랜드의 떡국은 별로 신뢰하지 않고, 차라리 동네 떡집에서 떡을 사다가 먹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면사랑의 떡국은 그야말로 쫄깃해서 참 맛이 좋았다.

라면을 넣기 전에 떡을 먼저 넣고 끓였는데 풀어지지도 않고,  진철쌀로 만들어서 그런걸까?   암튼 다음에 내가 떡국떡을 산다면 면사랑 것을 사려고 생각하고 있다.

나처럼 아침 일찍 출근하는 아줌마는 아침에 밥보다 떡국이 제격이다.

고깃국물에 떡 넣고 간 맞추고 파 썰어 계란풀어 휘휘 저으면 따끈한 떡국이 완성되고,

아이들은 맛있게 먹고. 남편은 국물에 '뿅'가서 후루룩 마시고 든든해 한다.

이번 설에 시어머님께서 따로 떡을 뽑지 않으신 것 같은데... 이 떡을 들고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