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어느때보다 풍성한 것 같네요.
가족들을 위해 다른 때보다 좀더 넉넉하게 선물을 준비했고 또 많이 받았거든요.
요사이 행운의 여신 덕분에 이벤에서 몇가지 선물을 받아서 다른해보다 가족들 선물을 좀더 준비했어요.
먼저, 둘째시누이에게 화장품, 막내시누이는 body set, 조카는 옷, 또 부모님, 할머니 속옷 등등을 준비했고 친정에는 아빠가 좋아하시는 커피set랑 언니에게 이자녹스 화장품을, 엄마는 용돈조금 그리고 조카 장난감 등등을 선물했어요. 가족들 모두 빤한 형편에 이렇게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면서도 너무 기분 좋아하더군요. 사실 이리저리 미리 준비해둔 선물 덕에 큰 돈 안들이고 가족들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거든요.
너무 정이 많은 우리 시누들 사랑하는 조카를 위해 이렇게 많은 장난감을 준비한거 있죠. 장난감에 우리 부부 화장품까지 준비해서 주는데 미안하고 또 고맙고...
또, 뜻하지 않게 막내 작은숙모가 동희 옷을 한벌 선물해 주시더군요.
올 추석은 정말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명절 같네요.
아무래도 포튠! 행운의 여신이라는 의미 때문인지 자꾸 포튠을 선물 받은 후부터 작은 행운이 따라오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