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느닷없이날아든 문자
남편에게 어느날 느닷없는 문자가 날아들었습니다.
욕으로 시작하는~~" 몬땐 자썩~ 그럴수가 있나 ~ 순 나쁜놈이네~
에라~ 자썩아 똑바로살아라!" 누굴까요??
남편과 나는 황당스럽고 어이가없어 뭔가 어필을 하고 싶어 전화를
했지만 (011-530-xxxx)신호만가고 받지를 않았습니다.
남편은 문자를 날립니다. "뉘신지모르겠지만 다른사람에게 보내신
듯합니다." 라고 할려다가 (남편의 성격이 과~ 격하여)
"머고 새꺄 어따대고욕이고?" 라고 보냈습니다.
하루종일 남편의 폰은 묵묵부답!
해질녘에 전화 또 했습니다.
어쭈구리 전화받네. 싶었더니 끊어버렸습니다.
남편은 열받아서 툴툴거리기만 하다가
이런 문자를 날릴만한 건 철없는 '애들' 밖에 없다고 나름대로 결론
을 지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친구한테 장난으로 보낸다는 게 번호를 잘못 눌러 본
의아니게 피해를 끼쳤습니다."
라고 문자가 날아왔으면 좋겠다고 몇일동안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다른이에게 나쁘게 한적이 있을까 생각 또생각하게 되
었습니다.
한조각의 메세지 다른이들에게 깊은상처도 행복에 겨운 글도 될수
있습니다.
이런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티켓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