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동희에 관한 사진을 올립니다.
몇칠전 시댁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말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녀석이 책을 제법 폼잡고 읽는척 하네요. 저는 책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다행인지 동희는 책을 자주 찾는 편이에요.
자기가 이책저책 가져와서 손가락으로 이건뭐냐 저건뭐냐 물어보는데 꼭 ?개 훈련 받는 느낌이랄까
동희가 크면 아버님이나 아빠를 닮으면 좋겠네요.
아버지는 시골 농부지만 틈틈히 시를 쓰며 분재가꾸기를 즐기는 분이시랍니다. 물론 아버지를 닮아 동희아빠도 연애시절부터 저에게 쓴 편지가 상당하게 있습니다. 지금도 주말부부라서 틈틈히 글을 띄우는 사람이죠.
이 비가 그치면 곧 가을이 올것 같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좀 열심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