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7월8일에 군대를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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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어난 일이라서 많이 당황되고 떨립니다
1학년을 마치고 가겠다더니 어차피 갈 것이면 빨리 다녀와서
편안하게 임용고시준비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면서
6월스승의날에 신검을 마치고 어제 신청을 하겠다고 알리네요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군인들을 보면 씩씩한 모습에 멋지다고 여겼는데
이젠 눈물이 날 것만 같습니다
아들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나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전화가 왔는데 내년에 갈 걸 그랬나 ,방위로 가면 좋겠다느니
심란한 소리를 해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애들이 왜 벌써 가느냐?
너 죽었다 이제...얼마나 힘든게 군대인데
허리를 부러뜨려서라도 안 가고 싶은게 군대다.....
점심시간에 "어차피 결정한 일 다른사람들 얘기에 신경쓰지 말라"
말은 이렇게 했지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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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분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aron(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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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아들이 그동안 마마보이 였다면
이젠 의젓한 남자로 태어나길 바라야겠지요
군대에 아들을 보낸 모든 엄마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