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서 소속감은 정말로 중요한 삶의 의미인가봐요.
처음 햄스빌 고객평가단을 하게된후 블로그를 만들고 사연을 올려보니 자꾸 방문해서 글을 남기고 싶어지네요.
오전에 친구들과 이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생양념 불고기햄을 사면서 나도모르게 친구들에게 맛있다며 강매(?)하려고 하는 내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와 몇자 적어봅니다. 좋은 제품을 소개해 주었으니 원망받을 일 없어서 걱정은 않되지만 몇일사이 내가 햄스빌의 가족이 되었다는 사실에 나 스스로 놀랐습니다.
기업들이 고객평가단을 종종 모집하던데 그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한가지는 충성스러운 고객을 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꼭 생각하고 만드는것 같네요.
어쨌든 전 벌써 생양념 불고기 팬이 되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 생양념 불고기 햄에 들어가는 원재료성분까지 줄줄줄...
감탄해 하는 친구들과 생양념 불고기햄을 하나씩 산뒤 평가단 활동비 받으면 한턱 쏜다는 애교스러운 멘트와 함께 오전 장보기를 마쳤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활력을 준 이번 행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종종 방문하여 두서 없는 글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