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면 나는 퇴근 시간이 오후1시이고..
남편은 오후3시이다
그런데 나는 오늘 회사가 바쁘다고 저녁6시까지 일을 좀 해야 한다 해서...6시까지 일을 해야 했다
퇴근 하고 집에 오니 3시에 퇴근 하고 집에 있어야 할 남편은 집에 없고...
아이들만 주루룩 누워서 데굴 데굴 거리고 있었다
아빠는 어디 가셨냐 ? 물어 보니.
몰라 그냥 어디좀 갔다 오신다 그랫어.이렇게 말 하는 거였다
아이들과 김치 볶음밥으로 저녁을 해 먹고.....
남편한테 전화를 하니 받지를 않는다.
그래서 자주 같이 다니는 친구 한테 전화를 하니...
같이 있다 오는것이라 하면서....
자기는 집에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니..
자고 내일 온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남편이 간 곳은 여기서 멀지 않은곳인데.
물이 깨끗한 물이 시원스럽게 흐르는...곳이다
예전에 울 친정 엄마 살아 계실때....가족들이 한 두어번 가 본곳이었다
그곳으로 몇 사람이 피접을 간 것이엇다
아이들과 나는 집에서 이 더위를 참아 내며 견디고 잇는데..
어디 갔다 온다 하면 못 갔다 오게 할거 같아서 그러는지....
왜 말도 안 하고.........
원래 인정이 별로 없는것은 알지만.....
그래도 속이 상 하는것은.....
내가 맘이 좁은 여자여서 일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