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일...
저녁에 퇴근을 하고 오니..
남편은 일찍 퇴근 해서 아이들과 집에서 쉬고 있더라....
친구 한테 전화가 오니..
비도 오고 술 한잔 생각이 난다며....
친구 한테 가마 약속을 하고 집에서 나가는데...
영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모양....
아이들도 뚜....
나도 따라...뚜....
그래서 우리 저녁 어떻게 하자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게도 나갔던 남편이 다시 들어 오고 잇는게 아닌가...
택시를 타고 가려고 기다리고 서 잇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술 마시면서 돈을 쓰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란다.
그래서 다시 들어 왓더란다...
에구 이쁜 남편...
이만하면..많이 맘이 바뀐듯 하다...
저번주는 일주일 내내 술 한번도 안 마시고...
내 이렇게 행복한 맘을 가져도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