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부르는걸 뿌리치고..
살아 가는 이야기 2007/05/14 00:21   http://blog.azoomma.com/althfh625/247517

어제 있었던일...

저녁에 퇴근을 하고 오니..

남편은 일찍 퇴근 해서 아이들과 집에서 쉬고 있더라....

친구 한테 전화가 오니..

비도 오고 술 한잔 생각이 난다며....

친구 한테 가마 약속을 하고 집에서 나가는데...

영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모양....

아이들도 뚜....

나도 따라...뚜....

그래서 우리 저녁 어떻게 하자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게도 나갔던 남편이 다시 들어 오고 잇는게 아닌가...

택시를 타고 가려고 기다리고 서 잇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술 마시면서 돈을 쓰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란다.

그래서 다시 들어 왓더란다...

에구 이쁜 남편...

이만하면..많이 맘이 바뀐듯 하다...

저번주는 일주일 내내 술 한번도 안 마시고...

내 이렇게 행복한 맘을 가져도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