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수술이 결정된 이 순간........
나는 생각해 본다
막내의 귀를 고칠수 잇는 많은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기회를 번번히 놓치고 말앗다
변변치 못한 부모 탓에...
어리디 어린...
내 가녀린 아이가.............고통을 겪고 잇는 것이다
나는 무섭다
또 이번 기회마저 무산 시켜 버리고...
돌아서 후회 할까봐.......
나는 겁이 난다
능력 없는
엄마 때문에.............
고칠수 있는 기회 마져 잃고..........
내 탓이라 자책 하며 남은 생을 살게 될까봐........
남편은 오늘 도....
술 마시고........
여든 나이에 병원에 입원하신 어머니만 걱정 하고
나는 오늘도 그런 남편 보면서
어리고 여린 자식 걱정을 혼자서
애 태우면서 하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