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큰 외삼촌댁까지 다녀온 나는..............
막내 한테 장난을 치고 싶은 맘이 들어서......
빙그레 웃고는........막내 곁에 살며시 누웠다
내가 이야기를 한다
준호야......
엄마 돈 다써서 하나도 없는데 어쩌지?
이렇게 말하니......
울 준호 ...............
가만히 생각해 보더니........
엄마 그러면 내가 세뱃돈 받은것 줄께........
그러면서 자기가 할머니 하고 아빠하고...이모 하고 큰 외삼촌께 받은 세뱃돈에서
만원짜리........세장 하고 오천원짜리 한장 하고........
천원짜리 네장을 나에게 주면서......
엄마 이것은......꼭 생활비로 써야되.........
반찬 사는데....알앗지?
다른데 쓰면 안되.........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파트 앞에서 월요일 하고 금요일 시장이 서니까.......
거기서 시장 보는데 써야되....................
꼭이야 알았지?
그러면서 돈을 내어 주는것이었다
그러고는 지금껏 달라 소리를 안 한다.......
내가 받아서 맡아 두고 있는데........
오늘 낮에는 누나 하고 형하고.....햄버거를 사다 먹엇다한다
막내는 돈이 이천원 모자라서....누나가 대신 사 주었다고 이야길 한다
엄마한테 달라 했어도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