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속 만들어 주다.........
살아 가는 이야기 2007/01/07 17:24   http://blog.azoomma.com/althfh625/239876

어제...........저녁에........

남편이 낼은 만두를 만들어 먹자고 이야기 해서...........

오늘은 점심 먹고 만두를 만들기로 했다

오늘 점심 식사 하고나서.............

만두를 만들 준비를 하는데............

회사로 전화를 한다.........

전화 하고 그냥 나갈줄 알았는데............

속을 다 만들어 주고 나가겠노라고.............

그러면 만두는 딸내미하고 둘이 만들라 한다......

 

김치를 가져다.......다져서........ 보자기에 넣고........손으로 직접 짜고...........

두부도 ...두모 사다    물기를 짜고.............

남편이 혼자 다  속을 만들고.........

나는 옆에서 구경하고.........

딸은 컴 하면서...........남편이 김치 다지며 시끄럽게 소리를 낸다고 잔소리 하고

딸내미가 잔소리를 하니............

남편은 장난 스럽게.....도마소리를 더 크게 내고.............

그렇게 우리는 하하 호호............

 

김치 .두부.....파도 넣고..............소금도 약간 넣고

참기름도 넣고.........계란도 깨서 넣고.......................

속을 다 만들어 놓고 남편은 또 나갔다

 

그 만들어 놓은 속으로 나는 딸내미 하고......막둥이 하고............

이렇게 셋이서.......만두를 만든다

딸은 언젠가 티비에서 봤다며.......

네모난 만두를 만들고..........

나는 송편 모양의 만두를 만들고.......

막내는  잘 돌아 가지 않는 조그마한 손으로...자그마하게 만들고...........

 

펼쳐 놓은 흰색 치마........

빠알간 김치를 감싸고...........

두부 아짐.......파 아저씨......계란 누나를 초대했네..........

모두  둥글게 둥글게 모여 앉아.......

잼난 이야기로...하루가 간다

 

가스렌지..............

솥을 태우고..........

하이얀 김을 폴폴 내뿜을제...........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던.........

펼쳐 놓은 흰색 치마......

입을 오므려...........

가스렌지 위의 솥...속으로 퐁당 퐁당.......

 

다이빙 선수 부럽지 않은 흰색 치마.......

열을 뿜으며 위로 올라 올제.........

나도 맛있네.....

딸도 맛있네

막둥이도 맛나네.........

옆집 사는 동생도......잠시 들러.......

호호 불며 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