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처럼 우뚝서라...........덕담
살아 가는 이야기 2007/01/05 19:19   http://blog.azoomma.com/althfh625/239793

내가 다니는 회사는................10시50분에 서...

10분 동안 쉬는 시간이다

요즘은 그 쉬는 시간에..........

동료 아줌마 들이............

한 사람씩 돌아 가면서..........간식을  산다

어제는 초코파이하고 요구르트를 사와서.........다같이 나누어 먹었다

초코파이에는 카드 만한 그림이 한장씩 들어 있다

어제 나온 그림은............

산과.............강과................들과...............나무 두그루가 있는 그림이다

나는 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내 자리 에다 가져다 놓았다

눈을 들으면 보일수 있는 곳에 놓아 두고...........

일 하면서 사이 사이 눈을 들어 쳐다 보곤 한다

강과 들이 접해  잇는 곳에 .........

두 그루의 나무는 꼿꼿하게 서 있다

그 나무의 기상이 얼마나 씩씩한지............

나만 느끼는 감정인지도 모른다

 

가져다 놓고 일을 하는데.........

사장님이 오셨다

그리고는 말없이 내 옆에와서 섰는데.......

그 그림을 봤는갑다

들어서 한참을 보시고는...............

나를 돌아 본다...........

웃음을 씩 웃으면서.한 마디 한다.........

.............올해는 나무처럼 우뚝서야지..................이러신다

난.........그럼요 당연히 그래야지요...........ㅎㅎ

그 말이 이렇게 좋은 말인줄 몰랐다

난 .....년초에 참으로 좋은 덕담을 들었다

 

블로그님들도 이런 좋은 덕담들 들어 보셨나요?

올해는 나무처럼 우뚝 서 고자......열심히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