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잘들 계셨죠?
살아 가는 이야기 2006/11/28 19:37   http://blog.azoomma.com/althfh625/237195

아는분이.....아니 형부 사촌 동생분이

재산은 많지 않지만.......맘이 부자인  내외분입니다

언니네 집에 다니러 갓다가 보고........광양 그 집에 가서 또 보고..........

우리집에 아이들이 놀러 와서 눈썰매장 가서 놀다 오고...

이렇게 몇번을....열손 가락 안에 들게 본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올해는 배추를 준다고 사지 말라는 전갈을 해 와서........

아예 광양 그 집에 가서 김장을 담가 왓다

우리까지 갔는데도 싫은 내색하나 없고.....그렇게 즐겁고 반갑게 맞이해 줄수가 없엇다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출발해서..........대전에서 언니네와 합세...해

밤 11시가 넘어서 광양에 도착........

금요일은 그저 술 한잔으로 회포를 풀고.........

토요일날 아침에 일어나서 소금에 절이고........저녁에 씻어서....

일요일 아침에...속을 채우고...........

물 김치도 담그고......갓 김치도 담그고........

저녁 6시에 모든것을 마칠수 있엇다........

......김치 담근것 싣고

흑미도 챙겨 주어서 싣고..........

또 이것 저것 차에 싣고....우리는 6시가 넘어서 출발 햇다

여기 도착 하니 밤 11시가 넘엇다

나이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그 남편은 47이고...부인은 42 나하고 같은 나이임에도........

재산은 많지 않지만...........

맘은 그 누구도 따라 올수 없을만큼 부자인 ............

그런 사람들을 나는 만나고 왔다

나는 그렇게 할수 없을것 같은데............

광양에서 김치 담그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그 동안 싸였던 스트레스가 확 하고 없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참으로 고맙고..........배울게 많은 부부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