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왜 이리 힘이 들까.........
몸도 힘들고.........맘도 힘들고
애들을 생각해서 기운내야 하는데..........
어제 너무 힘을 썻나?
가슴에 쌓인 한을 내 한숨에 실려 보낸다
바깥으로 날려 보낸
내 깊은 한숨에...
바깥을 굳건히 지키고 있던 국화 꽃 한송이.....사르르 떨고 있다
내 가슴에 묻어 둔 울음 한자락.........허공에 둥둥 떠 다닌다
허공을 맴 돌던.....울음 한 조각
노오란 국화꽃 한 송이...........
.내 울음 한 조각에 울음 짓는다
가을 국화는 가을을 느끼듯
내 마음의 한숨과
내 가슴의 울음을 느끼고 있는가
내 가슴의 한숨과 울음은 국화꽃이 떨어질때.......
그 꽃잎 한잎 한잎과 같이 떨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