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
나는 출근을 햇다
사실은 좀 쉬려고 했는데..............남편이 어제 그러는 바람에........나는 집에 있으면 더 화가 날것 같아서.....
출근을 햇다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도............
그 되 먹지 못한 성질을 건드리고 나가면.........전화해서 욕을 해 댈까봐서.....
최대한 차분히 이야기 하고...........출근을 햇다
회사가서는 내색 하지 않고.......즐겁게 일 하고........
떠들고 웃고..........
점심에 사장님이 짜장면 사 준다 하는데.....나는 집에 갔다 온다 하고 왔다
저번에도 술 마시고 집에 있는데......회사 친구가 해장국을 사 준다 해서 먹고 있는데.......
전화를 해서 전화도 하지 않고 안 온다고 욕을 해대서.............
오늘은 그렇게 하는게 싫어서.....집에 왓다
아이들과 같이 먹으라고 라면을 끓여주고..........사장님이 짜장면 사 주신다고 점심 먹으러 가야 한다고 하니.........웬일로 성질을 부리지 않는다.....
오늘도 술을 마시고 어떤 모습으로 들어 올지 모른다........
나는 오늘도 참으로 힘겨운 하루를 견뎌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