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엔...남편이 술을 잔뜩 마시고 들어와...
상을 엎었다..
아무 소리 안 하고 있는데도........
국을 끓여 놓으면...이것 저것 다 섞어 놓는다.
그래서 한바탕하고...
오늘은 기분이 좋지를 않았다
출근해서 일 하고....토요일이라 1시에 퇴근하고 집에 있는데....
딸내미 잠깐 나갔다 온다고..말하며 슬쩍 나간다.....
한 십분쯤후에.어디를 갓다 왔는지..................들어 오는데.
무언가를 들고 왔다
엄마...................선물 하면서 내민다....
화장품....스킨이다..........
엄마가 스킨 로션이 없어서......영양 크림만 바르고 회사를 출근하는걸 아는 딸이다
그것이 안 쓰러웠는지.....
마트에서 파는 스킨을 엄마를 사 준다고....돈을 열심히 모았단다.
엄마가 돈을 많이 주지도 못 하는데...그걸 모아서.엄마에게 선물은 준 것이다.....
받으면서..고마워라고 한마디 만 했지만...
나는 형언할수 없는.....그 무언가를 느꼇다
아빠보다 낫다.......남편은 아마도 마눌이 스킨 로션이 없는것도 모를 것이다..
술 마실 돈은 있어도.....마눌......스킨 로션 그런것 사 줄 돈은 없는 사람이다.
사천원주었다 한다.
금액이 얼마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다.
몇달 동안 없던..............
스킨 생겼어요............
부러우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