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답답............
살아 가는 이야기 2006/07/04 16:33   http://blog.azoomma.com/althfh625/227906

오늘은 오전만 일 했다

모처럼 만에 회사에 출근 하는것이라..일 하면서 다들 웃고 떠들면서 일 했다

오전만 일을 한다 해서 몇몇이..어느 집에 모여서 부침개를 부쳐 먹기로 하고...퇴근해서 집에 오니...

막내가 바깥에서 나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층 아저씨가 집에 왓었다고 말한다

내가 왜 오셨냐고 물엇다...

집에 들어 오니 집이 엉망진창이다

술이 취해서는 어디서 넘어진것인지...옷은 다 흙이 묻고 다 젖어서는...

널부러져 자고 있는게 아닌가...

애고 속터져...

모이기로 햇는데...안갈려 하다가..

가는게 나을것 같은 생각이 들엇다

막내를 데리고 가기로 맘 먹고 준비 하고 있는데..

이층 아저씨가 내려 오셨다

술이 취해서는  현관문 바깥에서 자고 있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부축해서 안으로 들인 모양이다

그러면서 나중에 술이 조금 깨면 먹이라고 숙취에 좋은것이라고...

홍삼액기스를 두 봉지 주고 올라 가신다

한 순간이라도 잊고 싶어서...막내를 데리고 가서 조금 놀다 왓다...

일도 안 하고...정말 속이 답답 하다..

그래도 오늘은 회사에 전화해서 오라 하지 않은 것만이라도 고마워 해야 할런지...

애고 속 터져...

애고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