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새벽 1시 50분
새벽 1시30분쯤 바깥에서 쾅 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또 신랑이 술 마시고 오나 부다 하고 부리나케 달려 나가니...
대문을 어떻게 잡아 당겻는지..
대문이 벌렁 누워 있다
술이 취해서 기운이 남아 도나 보다
참 내.....
너무나 큰 쾅 소리에...가슴은 방망이질을 한다
너무 놀란나 보다
진정이 되질 않는다...
술을 도대체 어디로 마신건지....
온 동네가 다 잠에서 깨지 않앗나 싶다
이 무슨 추태란 말인고....
좀 나아지나 싶엇는데...
좀 나아지는가 햇는데....
아이고 머리야..
내 머리가 곧 바로 신호를 보낸다
친정 엄마 쓰러지셨을때 너무 놀라서 머리가 아팠는데....
또 머리가 아파온다
낼은 청심환을 사 먹어야 할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