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6월 어느날....
음력 5월2일
어느 농가에서 7남매의 막내로 딸아이가 태어낫습니다
예쁜 딸이라고 하려다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닌것 같아서..그냥 한번 씩 웃고...딸 아이로 고쳤습니다
별로 별 다를것도 없이 그저 그렇게.자라서..
지금은 나이가 벌써 42이 되엇습니다
아침에 여기 들어와 보고..축해 해 주는 언니들 맘에 너무 감동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나에게 이렇게 축하를 해 주셔서....
날 예뻐해 주고 사랑해 주는 언니들 땜에.....
눈물도 찔끔 콧물도 찔끔.....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다른해 하고 다르려나 생각했습니다
아침에 딸이 미역 담그고...
끓이기는 내가 하고...
기냥 저냥 아침 식사하고...
교회도 다녀 왓습니다
그런데 다른해하고 다를바가 없습니다
괜시리 누군가 성질을 부리고..무어라 무어라 중얼 중얼 거리고...
선물을 바라지도 않는데...그냥 맘 편히만 하루 지나가면 좋은데...
그것도 허락이 제겐 안 되네요.....
그래도 내년에는 좀 달라질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그러길 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