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일년에 삼분지 이 정도는 술을 마시고 다니던 사람
애들이 아프건 내가 아프건...신경 쓰지 않고 술 마시고 다니던..그런 사람
기념일은 모두 술 마시고 다닌는 사람...내 생일이건 아이들 생일이건
결기일기건....
어제 부터 내가 다니는 회사가 바빠서...저녁 9시까지 잔업을 합니다
6시부터 30분동안 저녁 식사시간인데...
식사 시간이 30분밖에 안 되다보니.
집엘 오면..애들 저녁 챙겨 먹이느라...
나는 먹지도 못 하고 다시 가야 한다
그래서 집에 못 온다고 전화를 하니.....
딸이 받는다...
엄마 잔업이야...이렇게 말 했더니...
응 알어 엄마...
어떻게 알어?
아빠가 말 해 주셨어....
아빠 들어 오셨어?
응.......
아빠가 엄마 잔업 한다고 일찍 들어 오셔서...밥을 먹었다 한다
나는 이게 워쩐 일인가 ?싶다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니...
무언가 끓이고 있는 남편
막내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왔다 한다
체 했다고 한단다
그래서 죽을 끓이고 있는중.......
상을 차려서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 한다..
회사에서 내가 잔업해서 신랑이 일찍 들어 왔다 이야기 했더니...착하다 한다고 내가 슬쩍 이야기 해 주니 좋은가 보다....살짝 웃은다..
내가 잔업하는 일주일 내내 일찍 들어 온단다
오늘도 아들둘 초등학교 참관 수업이 있는 날이다
나는 바빠서 회사에서 안 빼주고,...
남편이 가기로 했다...
이렇게 차츰 변해 가나보다...
즐거운 변화이다
순간순간을 꽃처럼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내일 일을 누가 아는가.
이 다음 순간을 누가 아는가.
순간순간을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매 순간을 자기 영혼을 가꾸는 일에,
자기 영혼을 맑히는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
▶ 법정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