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꼬물이

탕수육은 외식음식으로 쉽게 어디서나 접할 수 있어서 집에서 해먹는 분들

많지 않으실 꺼예요. 그런데 탕수육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집에서 한번

해드셔보신 분들은 절대 중국집에서 시켜드시지 못할꺼예요.

집에서 해드시면 경제적인건 기본이고 정말 훨씬 더 담백하고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그리고 과정도 그리 복잡하지 않으니까 제 레시피대로 꼭 시도해 보세요.

너무 쉬워서 누구나 한번에 성공할 수 있는 요리랍니다..

★재료: 돼지고기 부위상관없이 200g, 달걀, 녹말가루

★소스:물1:설탕1:식초1/2,양파,당근,미니토마토,키위,피망등

★조리시간:40분

★만드는법:

1.돼지고기는 3~4센티 길이로 썰어 밑간을 해 줍니다.(소금+참기름+후+마늘+다진파+맛술)

2.야채며 과일은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해 썰어서 준비해 놓으세요.

3.밑간해 놓은 돼지고기는 달걀을 넣고 버무린후 녹말가루에 물을 타서 윗물을 따라버리고

침전된 녹말물에 버무려 줍니다.

4.그리고 한번 튀겨준후 손님오실때 다시 한번 튀겨서 접대하면 됩니다.

5.소스는 물1:설탕1:식초1/2로 혼합해 부어주고 약간 끓이다가 녹말가루를
조금씩 풀어 농도를 맞춘후 마지막에 야채와 과일을 넣고 약간만 끓여 완성합니다.

★작성자 닉네임:윤서야사랑해

★TIP:
1.돼지고기는 안심이나 등심을 사용하는데 부위는 상관이 없고 삼겹살로 해도 좋아요.

2.탕수육은 두번 튀기시는게 좋은데 한번 튀기신후 드시기 직전에 한번 더 튀겨내시면

바삭한 맛을 드실 수 있어요. 손님상에 대접할때 미리 튀겨놓았다가 손님 오시면 한번 더 튀겨내면 간단해요.

3.과일이 들어가기 때문에 소스가 거의 완성된후 과일을 넣고 한번 더 끓여주세요.

미리 과일을 넣으면 과일이 색이 없어지고 뭉그러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돼지고기는 등심을 사용하는데 부위는 상관없다.삽겹살도 좋다.
밑간:소+참+후+마늘+다진파+맛술을 넣어 양념해 고기 냄새를 없애준다.
달걀을 넣고 버무린후 녹말가루에 물을 타서 윗물을 따라버리고 침전된
녹말물에 양념된 고기를 넣고 버무려 준다.

녹말로 튀김옷을 입히면 정말 바삭하게 튀겨진다. 한번튀겨놓고 손님오면
높은 온도에 재빨리 한번 더 튀겨내는 식으로 두번튀긴다.

소스는 과일소스로 각종과일과 양파 피망,당근의 재료를
물1:설탕1:식초1/2로 혼합해 소스를 부어주고 약간 끓이다가 녹말가루를
조금씩 풀어 농도를 맞춘다.

튀겨낸 고기와 함께 곁들여 내면 됨.

최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