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에 한번씩 화요일이면 백화점에 들른답니다.
15개월짜리 아들 윤서가 문화센터에서 동작놀이를 공부하고 있거든요.
분명 저번주엔 식품매장에 MBP우유가 없었는데
오늘 갔더니 진열되어 있었어요.

반가운 마음에 우선 사진을 찍고 꼼꼼히 살펴보았답니다.
가격표도 잘 붙어있고 이마트가격이랑 똑같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1,700원
그런데 이마트며 다른마트에선 MBP우유에 보너스로 180ml짜리
2개가 덤으로 붙어있던데 여긴 없네요..--
이런...그리고 진열을 어떻게 이렇게 해 놓았을까요?
우유를 눕혀놓은 매장은 첨보는 것 같아요..
신제품인데 기왕이면 줄맞추어 잘 세워놓으면
눈에도 잘띄고 좋으련만 옆줄 서울우유 뒷편으로
자리가 텅텅 비어있는데 MBP우유 진열상태가 그렇게 양호한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누워있어서 상표도 보이지 않고 저처럼 꼼꼼하게 찾지 않을땐
못보고 스칠수도 있다는 생각..
그러고 보니 어쩌면 저번주에 제가 못봤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상품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좋은제품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판매전략이나 판촉의 방법인 것 같아요.
대중에게 어떤방식으로든 가까이 다가갈때
더 많은 인지도로 그것이 매출에 연결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품 진열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지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전 그래서 오늘 여기서 우유를 안샀어요.
길건너에 8층 아울렛건물 지하 식품매장에선
똑같은 가격에 MBP 900이 작은거 2개 덤으로 함께
끼워서 주거든요...^_______^
어쨌거나 우리가족의 MBP체험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