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윗옷 주머니에 네임펜을 넣어두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옷이 못쓰게 되버린 사건이 있었지..그 옷으로 엄마가 윤서 두건을 만들었다.초록색 체크가 이뻐서 버리기엔 아까운 옷이라서..특히나 그 옷은 엄마가 아빠에게 연애할때 처음으로 사준 옷..거의 5년이나 시간이 흘렀는데 아빠가 아직까지 열심히 입고 다니던 옷..그런데 그옷을 버릴 수가 있겠니..그래서 엄마가 그걸 잘라서 니 두건을 만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