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는 한국 사람이 많이 살면 LA 다운타운 인줄 알았거든요...
우물안 개구리였죠.
제가 사는 곳은 캘리포니아 입니다.
다이아몬드 바 라는 도시죠.
여기서 봉쥬르 제과점을 시작했습니다.
제과점 이름이 약간 촌스럽지만 바꿀 경우 여러가지 만만찮은 비용떔시 포기하고....
어쨋든 한번도 해보지 못한 장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제가 빵을 좋아하니까 실컷 먹을수 있다는 것이었죠.^^;;
한국마켓 안에 있어서 한국사람들이 주 고객입니다.
그런데 중국인들도 많고 ...... 미국이 국제 인종 시장이란걸 느꼇죠.
잘해야겠다는 의욕만 앞세운채 친절이 생명이라고 굳게 믿고
미소를 얼굴에 띄우고 최선(?)을 다했지만 정말 힘든일이 ......-_-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