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떼를 쓸 때
기본 주제방 2004/07/26 13:49   http://blog.azoomma.com/akimje/146020
먼저 아이가 어떤 것을 요구할때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분명하게 하세요.
아이가 떼를 쓴다고 해서 원칙을 깨면 안되요. 그럼 아인 떼를 쓰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울면 들어준다고 생각하게 해서도 안되요.
전 처음 울면서 떼를 쓸때 절대 들어주지 않았어요. 한 30분 울더니, 제가 무관심하니까 그만 두더군요. 애달아 하면 더 울지요. 뭐든가 첨이 중요해요.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단호한 태도가 중요해요.
그리고,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로 할때 이야기를 들어주었어요. 그전엔 듣는 시늉도 안하구요. 듣고선 안된는 것은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었지요. 참 그리고, 아이가 무엇을 요구하거나 이야기할때 아이의 감정이나 의사를 먼저 인정해주는 것이 좋아요. 무조건 안된다는 소리부터 하지마시구요. 예를 들면 남의 집에 가서 장난감을 갖고 놀아요. 근데 집에 가자구 하니까 싫다고 해요. 그땐 아이에게 '그래 우리 준영이는 더 놀고 싶구나. 그렇지만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이야. 조금만 더 놀고 담에 엄마가 가자고 하면 발딱 일어나야 한다. 안그럼 다음부턴 놀러 못온다. 알았지?' 이렇게 아이의 의사를 인정도 해주고, 기회도 한번더 주면서 다음엔 어떻게 해야한다는 약속과 지키지 않았을 때 자기에게 어떤 손해가 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물론 첨부터 잘되진 않죠. 하지만 약속한 벌칙을 그대로 꼭 실천해보세요.
그럼, 아주 말 잘 듣게 됩니다.
떼쓰는 걸 들어주면 그버릇 점점 더해지고 못고쳐요. 마음을 독하게(?, ^^) 잡수세요. 근데, 자식이 아니고 조카라니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애엄마 눈치보셔야 할것 같아서요. 그리고, 평소 아이를 잘 관찰해보세요. 그럼 아이가 뭘 갖고 싶어하는지 무얼 하고싶어하는지 속이 빤히 보인답니다. 한번씩은 그런걸로 조건부로 말을 듣게 할수도 있지요. 최후수단으로요. 자주 사용하지는 마세요.
착한행동보다 상에 더 집착하면 안되니까요. 칭찬으로 주는 거예요. 하지만 준다고 약속했음 꼭 주어야 한답니다.
잘했을 땐 듬뿍 확실하게 칭찬해주고, 잘못했을땐 그즉시 따끔하게 혼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는 것 그게 중요해요.
아 그리고, 스킨쉽도 중요해요. 아이와 친밀감을 쌓아야 서로의 마음을 알수 있잖아요. 스킨쉽은 많이 할수록 좋답니다. 첨에 어색하면 안마를 해주는 것도 좋아요. 식간에 아이가 편안한 시간에, 이를테면 잠들기전 같을 때 안마를 해주면서 우리 준영이는 착한 아이예요. 착한 아이는 엄마말을 잘 듣지요. 하면서 약간은 주입시키듯이 길게 말고 뭐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는 것도 좋답니다.
뭐 그이외에 아이와 친해지는 데는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고, 아이수준에서 같이 놀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와 사이가 좋지 않으면 당연히 말도 더 안듣겠지요.
그리고, 엄마는 잘한일이든 못한일이든 약속한 대로 꼭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아이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구요. 아이말을 들으면서 아이가 하는말을 반복해서 말해주면서 잘 듣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등등 좀 장황한 것 같네요. 제가 우리 아이 키우면서 해왔던 것을 적어보았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re: 3살된 애가 고집이 너무 세요. (투표결과 : 0/1)
zinga (2004-07-11 03:45 작성) 이의제기
원래 다른 아이들보다 고집이 센 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원인이야 어쨌건 자기 성질을 못 이겨서 난리칠땐 우선 다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굴러다니는 스탈이면 굴르다가 어디 부딪히지 않게 해주시고, 벽이나 바닥에 머릴 박는 스탈이면 벽이나 바닥에 방석, 쿠션같은 거 대주셔서 다치지 않게요.

그리고, 뭐에 대해서 고집을 부리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하겠다고 주장하는 게 그다지 위험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면 허용해주세요.
자신감에 넘쳐서 해낼 수 있다는 믿음때문에 고집 부리는 걸 수도 있고요.
그런게 아니라면 왜 안되는 지 이유를 3살 아이 수준에서 충분히 설명해 주세요.
고집부리는 상황 전에, 평소에 말이에요..
한 번 안되는 건 끝까지 안 되는 거구요.
하지만 어느 한 순간 허락하면 나중엔 아이가 조금이라도 징징대면 들어 줄 수 밖에 없게 되요..

(주로 어떨때 고집부리는 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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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가 어떤 것을 요구할때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분명하게 하세요.
아이가 떼를 쓴다고 해서 원칙을 깨면 안되요. 그럼 아인 떼를 쓰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울면 들어준다고 생각하게 해서도 안되요.
전 처음 울면서 떼를 쓸때 절대 들어주지 않았어요. 한 30분 울더니, 제가 무관심하니까 그만 두더군요. 애달아 하면 더 울지요. 뭐든가 첨이 중요해요.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단호한 태도가 중요해요. 그리고,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로 할때 이야기를 들어주었어요. 그전엔 듣는 시늉도 안하구요. 듣고선 안된는 것은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었지요. 참 그리고, 아이가 무엇을 요구하거나 이야기할때 아이의 감정이나 의사를 먼저 인정해주는 것이 좋아요. 무조건 안된다는 소리부터 하지마시구요. 예를 들면 남의 집에 가서 장난감을 갖고 놀아요. 근데 집에 가자구 하니까 싫다고 해요. 그땐 아이에게 '그래 우리 준영이는 더 놀고 싶구나. 그렇지만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이야. 조금만 더 놀고 담에 엄마가 가자고 하면 발딱 일어나야 한다. 안그럼 다음부턴 놀러 못온다. 알았지?' 이렇게 아이의 의사를 인정도 해주고, 기회도 한번더 주면서 다음엔 어떻게 해야한다는 약속과 지키지 않았을 때 자기에게 어떤 손해가 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물론 첨부터 잘되진 않죠. 하지만 약속한 벌칙을 그대로 꼭 실천해보세요.
그럼, 아주 말 잘 듣게 됩니다.
떼쓰는 걸 들어주면 그버릇 점점 더해지고 못고쳐요. 마음을 독하게(?, ^^) 잡수세요. 근데, 자식이 아니고 조카라니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애엄마 눈치보셔야 할것 같아서요. 그리고, 평소 아이를 잘 관찰해보세요. 그럼 아이가 뭘 갖고 싶어하는지 무얼 하고싶어하는지 속이 빤히 보인답니다. 한번씩은 그런걸로 조건부로 말을 듣게 할수도 있지요. 최후수단으로요. 자주 사용하지는 마세요.
착한행동보다 상에 더 집착하면 안되니까요. 칭찬으로 주는 거예요. 하지만 준다고 약속했음 꼭 주어야 한답니다.
잘했을 땐 듬뿍 확실하게 칭찬해주고, 잘못했을땐 그즉시 따끔하게 혼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는 것 그게 중요해요.
아 그리고, 스킨쉽도 중요해요. 아이와 친밀감을 쌓아야 서로의 마음을 알수 있잖아요. 스킨쉽은 많이 할수록 좋답니다. 첨에 어색하면 안마를 해주는 것도 좋아요. 식간에 아이가 편안한 시간에, 이를테면 잠들기전 같을 때 안마를 해주면서 우리 준영이는 착한 아이예요. 착한 아이는 엄마말을 잘 듣지요. 하면서 약간은 주입시키듯이 길게 말고 뭐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는 것도 좋답니다.
뭐 그이외에 아이와 친해지는 데는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고, 아이수준에서 같이 놀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와 사이가 좋지 않으면 당연히 말도 더 안듣겠지요.
그리고, 엄마는 잘한일이든 못한일이든 약속한 대로 꼭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아이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구요. 아이말을 들으면서 아이가 하는말을 반복해서 말해주면서 잘 듣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등등 좀 장황한 것 같네요. 제가 우리 아이 키우면서 해왔던 것을 적어보았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re: 3살된 애가 고집이 너무 세요. (투표결과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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