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바빴어요
왜냐구요?
아이 둘이 다 눈꼽이 껴서 동분서주 했거든요
어린이집에 갔더니 괞챦은 것 같다구해서 마트가려고 상가에 가니 묘곡초등학교에서 알뜰바자회를 연다는 공고가 눈에 들어와 아이 맡겨놓고 구경갔습니다
넓은 운동장에 오뎅을 2백원에 팔아서 달랑 하나 사먹으니 맛은 별로더군요
오뎅국도 아무나하나? 홍게와 파 고추 다시마 멸치 다시다 간장 무우 들어가는 것도 많아요 음식은 예술이거든요
그 옆에 가니 옷을 팔대요 막 쌓아놓고
집에 옷도 많은데 재미로 장장 2시간을 골랐습니다
저렴하니까
그것도 피곤하대요 맨 처음에는 1천원 하더니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싸지고요
비가 오니 나중에는 2백원 한보따리는 1천원 사람을 잘 만나야지 싸게 해줍니다
윗옷 1천원짜리 깎아서 5백원 아기옷 2보따리 2천원 저는 돈주고 옷안삽니다
바자회니까 보태줄려고 그래도 쓴겁니다
양말은 3개 3백원 부자된 느낌이에요 도합 3천원 썼내요
어떤 사람은 원피스 1백원 주니까 해도 너무한다고 거지 적선하는거냐고 하더군요
남은 옷은 무게달아 차로 넘기더군요
책은 아침에 다 팔렸구요
그 후 이마트에 가서 발아우유를 샀습니다 이마트는 저렴하기도 해요 멀어도 우유는 이마트에 가서 운동삼아 산답니다
우리는 서울우유 앙팡이나 베이비앙팡을 삽니다 쿠폰도 50점씩 주고 무엇보다도 영양가가 많으니까요 가격도 배달하는 값은 2100원인데 1540원 더 싼 데는 없을거에요
내가 2천원으로 올린 것을 글을 써서 내려주었으니까요 이마트 명일점 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발아우유를 많이 샀습니다 메신져 아닙니까?
베에비앙팡 2개 발아 2개 우리집 주변의 세븐마트는 비싸더군요 1700원 이마트는 1470원
그래서 1개 도합 발아 3개 1천리터짜리 샀습니다
이마트는 행사코너나 덤을 더 주어야 잘 팔리겠죠
내가 갔을 때는 매일 이에쓰엘우유가 자리하고 있더군요
집에 와 서는 우선 아이에게 실험?해보았습니다
작은 아이가 맛있어하더군요 우유를 잘 안먹는데 많이 먹었구요
큰 애는 저번에 토해서 조금 있다 주려고 합니다 아기에게는 소화가 잘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우리집에 오시는 손님에게 한 잔씩 드리니까 구수하다고 잘 드시네요
더 사다가 놓아야겠습니다 물대신 발아 한 잔씩 대접해 보세요
그런데 발아현미성분이 1%라는데 더 올리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