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받는 여자
살아가는 이야기 2005/08/28 09:32   http://blog.azoomma.com/ahong77/203249

급여일.

인터넷뱅킹을 시작하고, 처리할 일들을 챙기는데...

이런 !

급여가 들어오지 않았다.

헉!!!

그럴리가 없는데...

남편에게 전화해서 물으니, 더 황당한 답이다.

 

내 통장으로 월급받았어.

- 왜?

내가 관리할려고, 당신한텐 내가 월급줄께.

- 한 마디 상의도 없이?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됐네. 얼마 부쳐줄까?

 

헉!!!!!

 

뭐라하기 그런,

뒤통수 한 대 늘씬하게 맞은 것 같다랄까...

형언키 힘든 기분이 든다.

 

암튼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다.

더럽다.

 

그래.

니가 한 번 살아봐라.

그렇게 볶아대더니, 이럴려고 그랬니?

 

그래.

너한테 월급받아서 맘편히 살아보자.

 

부자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