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맘만 바빠서 못들어왔었네요
사정이 생겨 시동생이랑 같이 살게 되었어요
시동생에게 서운한게 많은 저로선 솔직히 썩 반갑진 않아요
같이 사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정확하게 오는 날짜를 미리 말해주면 좋을것을...
신랑이 미리 전화하라고 얘기까지 했건만
띵굴이 방에서 짐도 빼야하고 안방 띵굴이 잠자리때문에 가구 위치도 바꿔야 하구
그런데 느닷없이 금요일 밤10시에 짐싸갖구 초인종을 누르네요
갑자기 오니 화두나구 황당하구..부랴부랴 띵굴이방에서 띵굴이 짐빼고
담날 아침먹을 준비도 안했는데...
담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지지고 볶구 밥해 먹여 출근시키고
앞으로 더 바빠질듯 싶어요
울신랑 집에서 거의 밥을 안먹어 반찬은 안하구 살았는데
늦잠두 못자구 집도 좀 깨끗하게 하구 살아야 하구
울신랑 양복입고 출근안해 편했는데
시동생 와이셔츠 매일 빨아서 다려줘야 할것 같구...아궁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