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엄마같은 엄마는 되지않겠다 엄마가슴에 못박는 말을 참 많이 했지요
일을하는 엄만 주말이면 모임같은곳에 나갔고
난 그런엄마가 참 싫었습니다.
다른집 엄마들은 외출도 안하고 집에서 가족만 건사하는데
왜 우리엄만 틈만나면 나갈생각만 할까??
그래서 난 내 자식에게 절대 엄마같은 엄마는 되지 않으리라
참 많이 다짐했습니다.
다른집 엄마들은 술이라는건 아예 모르는데 왜 우리엄만
술도 잘마실까??
아빠도 또 나도 이렇게 싫어하는데....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좀처럼 속내를 털어놓지 않는 엄마...난 그런엄마는 걱정도 없고
조금은 이기주의자라 생각하며 컷네여
얼마전 정말 처음으로 엄마가 속내를 조금 털어놓았는데
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지금껏 엄마를 잘못생각했단 내 자신을 탓하며...
이제서야 알게된 내 자신을 탓하며...
지금은 중풍과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모시는 엄마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