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이..
내겐..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 친구에게
"우린 햇님과 해바라기 같은 사이야"
하고 말하자 가만히 웃습니다.
나도 따라 웃었습니다.
잠시 후 그가 말합니다.
"지금 날 가장 미워하는 그 사람도 처음엔..
너 처럼 말했어." 라고 합니다.
잠시 내 머리속이
백지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친구를 위해..
우정의 말 한마디 보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세월이 지난후..
가장 미워하는 사이가 되지 않도록
오늘 하는 말 한마디도
상대를 위한 배려에서 하고 싶습니다.
♪ 만토바니/할아버지 시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