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구입한 제 신발 구경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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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집안 정리를 하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 쇼핑을 하러 현대백화점으로..
구정때 현대백화점 10만원짜리 상품권이 4장 들어왔다. 한 장은 곳 결혼할 동생한테 선물로 주고.. 나머지 3장을 가방에 챙겨들고.. 현대백화점으로.. 룰루 랄라~
딱히 정해놓고 살려고 나온건 아니였기에.. 이곳 저곳 일단 구경부터 했다. 모처럼 백화점에 가서 그런가.. 눈에 띄는건 물건 보다는 가격이였다.
휴~!~!~~~ 좀 이쁘다고 생각하는건 가격이 장난이 아니였다.
몇 달전 부터.. 신발을 사야겠다는 생각에.. 신발 매장을 유심히.. 둘러보고 맘에 드는 신발이 있어서 하나 구입을 했다. (위의 사진이 오늘 내가 산... 신발....힛.....^^*) 찍어 놓고보니.. 정면보다 옆면이 더 이쁜거 같네..
돈을 지불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앞에 보이는 핸드백이 너무 이뻐서.. 들처매고 품재고..ㅋㅋ
매장 아가씨가.. "가방 너무 이쁘죠?? 하나 장만해 보세요." 헉.. 가격을 보는 순간.. 기절할 뻔했다.
이것 저것.. 들고다니기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 조그마한 가방의 가격이란.. ㅡㅡㆀ 78만원....... 에겅.. 7만 8천원도 아니거.. 참나~
가진자와 없는자의 비애인가? 순간.. 좀 우울해 졌다.
백화점을 나와서.. 까르프에 귀금속 방에 들어.. 짝없는 귀걸이.. 끊어진 목거리.. 실증나서 안끼는 반지.. 등등을.. 다른 귀금속으로 바꾸었다.
푸힛.. 생각보다 돈 꽤나 나오넹..ㅋㅋ 팔찌와.. 길게 늘어진 귀거리로 교환.. (디카로 찍을려고 했는데.. 귀거리가 자세가 잘 안나와서.. 낼 다시 촬영을..)
몇 시간 돌아다닌것도 아닌데.. 아찌의 피곤한 눈.. 역시 남자들은 쇼핑하는걸 싫어하는 걸까?
오늘 목표는 아인스월드에 가는것이였기에.. 그 곳으로 향했다.
그런데 문제는.. 문앞까지만 가고.. 그냥 왔다. 왜?? 오늘 앙초가 멋부린다고.. 봄 옷으로 입고 나갔기 때문..ㅋㅋ
너무 추워서 도저히 관람을 못할거 같아서..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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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월드 대문까지 갔다가 사진만.. 몇 컷 찍고왔네요..ㅋㅋ 일단 찍은 사진 올릴께요~~~
담주에 갔다와서.. 각국의 건축물 소개할께요.
....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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