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마지막 사랑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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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o sasaki (일본명 사사오 이사키) 1953년 일본 북해도에서 출생. 기타, 플룻, 오르간 등의 악기를 연주. 19세가 되어 재즈 피아니스트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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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초 음반기획사 STOMP MUSIC 앞으로 낯선 우편물 하나가 배달되어 왔다. 한 여인이 자신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sky walker"라는 낯선 피아노 음악을 발매를 부탁한 편지였다.
그녀는 2년 전 업무차 떠나던 모 여행지의 재즈바에서 한 남자를 알게 되었다. 생소한 피아노곡과 함께 3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느꼈지만,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려버린 것이다.
이제 외국으로 떠나려는 그녀가 마지막으로 그 동안 잊지 못했던 그를 만나고 싶어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가슴 속에 묻어놓고 살아갈것 같은 생각에.... 그녀는 "sky walker"라는 음악이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음반이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이 음악과 사연이 알려지면 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STOMP MUSIC 앞으로 편지를 보낸 것이다.
우선 "sky walker"라는 음악을 찾기 시작했다. 앨범을 찾아내고 음반사와 접촉을 하는데만 7개월이 걸렸다. 킹레코드에서 발매한 이사오 사사키의 『Missing you』라는 앨범이며 이사오 사사키 는 비록 국내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였다.
그의 국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 제가 이 동영상을 봤을 무렵.. "님들은 무엇을 하며 떻게 살고 계셨을까?" 하는 생각을 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