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열심히 지냈습니다.
아무도 없는 시간.
잠시 눈이라도 붙이면 좋으련만
무슨 중독마냥 컴앞에서 떠나질 못하네요.
퇴근해서 컴부터 켜놓고
옷갈아 입고 씻고
피곤하니 입맛없다 저녁도 대충
친구랑 동네 한바퀴하기전에 컴부터 한바퀴합니다.
이멜 확인하고
컴 활용 한다는 핑계로 여기저기 시사회 이벤트 응모한거 확인하고
(그덕에 어제도 영화한편 봤지요. 화이트 칙스)
오늘은 아컴에서 이선희 콘서트 초대멜을 받고
입이 귀에 걸렸지요...ㅋㅋㅋ
그 잠깐에 여기저기 오는 전화 받고 걸고
어느덧 친구 만날 시간이 됩니다.
어린 아이마냥 친구만나 깔깔 거리며 동네 한바퀴 돌고
집에 오니 여전히 혼자.
지금도 스르르 감기려는 눈을 게슴프레 뜨고는
이러고 앉은 제 모습이 상상이 가시나요?
그래도 어쩝니까...
하루도 이짓 안하면 사는 낙이 없다싶으니 말이에요.
병은 병입니다요...
비가 오려나 오늘은 밤하늘이 달무리졌데요.
날도 추워진다지요.
감기 안걸리게 모두 조심하세요.
나이먹는게 서러운건 건강을 장담할수 없다는것 같아요.
아직도 팔팔할 나이에 이런 걱정이나 하고 확실히 겉늙은 박꽃이네요.
모두들 좋은밤 되시고 제꿈 꾸세요. 돼지꿈이요...ㅋㅋㅋ